[S/게일 에드닉/남/7]

“어, 안경이 어디갔지…? 팀, 내 안경 본 적 있어? ” 

 

외관

176cm/ 68kg

이름 

게일 에드닉(Gale Edenic)

성별

남성

혈통

순혈

성격

잘 웃고 대부분 차별없이 친절한 편이다. 언제나 올라간 입꼬리와 처진 눈이 훨씬 더 수수하게 웃는 모양처럼 만들어 모르는 사람도 잘 다가오는 편. 특히 길가다가 길을 찾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놔두고 제일 먼저 그에게 묻는 편이다. 그리고 기대에 부응해 예의있게 묻는다면 부드럽고 친절하게 대답해 줄 수 있을 정도로 매너있고, 유명한 가문출신의 슬리데린 아이들에 비해 나름 사람들을 함부로 깔보지도 않고 무시하지 않는다. 다만 누구 한정으로 유치해지고 단순한 성격이 되어버린다.

대체로 순순하다. 남이 떠맡긴 일을 어쩔 수 없다는 듯 웃고는 묵묵히 할 정도로  바보에 가까운, 소위 말하는 이용하기 좋은 사람처럼 행동한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남에게 이용당하는 것은 아니고 어느정도는 거절할 줄 알고 싫어한다고 표현은 할 줄 알고있으나, 자신이 할 수 있을 정도의 일이면 그냥 아무 불편없이 받아들이는 편이다.

남 욕하는 것 싫어하고 누구 함부로 대하는 것도 하지 않는 편이다. 남이 자신을 함부로 대하거나 욕한다거나 하는 것을 그냥 보고 있지만은 않을 자기애가 꽤나 크게 있기때문에 자기가 먼저 모난 짓을 하지 않는 편이다. 그는 '내가 먼저 남을 깔보지 않으면 남도 나를 깔보지 않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적당한 거리를 두고 함부로 다가가지 않는 편. 거리감이 있는 것이 서로에게 예의를 차리는 것이라고 믿고있다. 기본적으로 예의있고 친절하고 남을 무시하지 않으며 함부로 대하진 않지만, 도가 지나친 태도를 보이면 기꺼이 화를 낼 수 있다.

성실하여 남에게 믿음을 준다. 자기가 맡은 바는 최선을 다해서 하는 사람이라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하는 일에 관해서는 불평받지 않는다. 보통 그는 '나 = 다른사람'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사람들이 자신을 믿는 만큼 자신도 남들을 믿는 편이라 가끔 그 믿음에 배신을 당하는 일도 있지만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이 있듯 보통은 그 믿음에 답해주는 사람들이 많다.

지팡이

 

물푸레나무

용의 심금

12'

유연하다.

인장에서 보이는 그대로의 심플하고 얇은 외형이다.

기숙사

 슬리데린

기타 설정

1. Edenic

에드닉(Edenic) 가문은 극순혈주의에 치우친 가문으로 전까진 그리 눈에 들어오지 않는, 활동하는 듯 마는듯 한 가문이었으나 최근 2~3대에 걸쳐 눈에 띄게 극순혈주의 활동을 펼치다가 현 가주에 들어서 극순혈주의가 정점을 찍었다. 가주로서 자라는 아이는 감정을 최대한 배제하여 가문을 위해 일하는 인형처럼 길러진다고, 공공연한 비밀처럼 퍼져있다. 에드닉 가문의 특징은 심해처럼 짙은 벽안과 빛을 받으면 더 선명하게 빛나는 금발이다. 근친혼은 하지 않지만 에드닉 가문의 유전력이 강한 것인지 대부분의 직계는 에드닉 가문의 특징과도 같은 금발과 짙은 푸른 눈을 가지고 있으나, 가주 직계가 아닌 에드닉은 때때로 다른 색을 품고 나올때가 있다더라. 게일은 가주 직계는 아니며 가주의 사촌의 아들로, 단지 아버지의 에드닉이라는 성을 이어받았다.

가문은 확실하게 극순혈주의나 게일은 보고 자라면서 극순혈주의가 딱히 융통성있지 않고, 구시대의 유물이라고 생각하여 극순혈주의의 태도는 버렸으나 다만 가문이 가문인만큼 귀족적인 태도는 버릴 수 없는 것이었다.

그의 절대적인 성질은 고고한 순혈의 그것이다. 다만 남을 함부로 대하거나, 머글태생이나 혼혈이라고 무능력한 존재라고 멋대로 판단하지 않는다. 그런 그를 보며 이따금 "정말 에드닉 가문의 사람 맞냐" 는 질문이 날아오기도 한다.

2. 공부, 지능

공부를 못하는 편은 아니다. 오히려 단순 암기나 흐름을 파악하는 공부는 잘하지만, 논리적인 추론이 필요한 것이나 이론에 완전히 벗어나 이치를 파악할 수 없는 과목은 잘 못하는 편이다. 특히 점성술은 아슬아슬하게 T를 면했던 적이 있을정도로 못하는 편. 3학년때 처음 점성술을 겪어보고는 다음부터는 절대로 선택하지 않았다. 그에 반해 마법의 역사는 꽤 준수한 성적으로 과제도 특히 열심히하고 재밌어한다. 약초학과 마법의 약은 어느정도 수준으로 하고 있고, 마법과 어둠의 마법 방어술은 순혈가문이라는 것을 인식하고있어 열심히하고있다. 나머지 과목들은 그저 평범한 수준.

공부를 성실히한다고해서 다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닌 것처럼 게일도 노력파다. 잔머리가 없어 요령있게 하는 방법을 모르고 그저 묵묵히 노력하는 쪽. 그래서인지 티모시에게도 놀림받으면 똑같이 받아쳐주다가 할말이 없어지면 일방적으로 투닥거린다.

3. 애완동물

깔끔한 편이라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 아니나, 편지용 부엉이를 키우고 있다. 원래 이름이 없었으나 팀을 놀리기위해 티모시라는 이름을 붙였다. 외형은 그저 평범한 갈색 부엉이다.

4. 기타

9월 5일 생

처녀좌

외모는 전적으로 어머니를 닮은 편 (아버지는 에드닉가문의 특징을 빼다박은 사람)

깔끔한 것을 선호하여 자기 주변은 깔끔하게 정돈해두는 편. 약간의 강박증도 있다. 다만 목이 답답한 것은 싫어하므로 목단추는 끝까지 잠구는 편은 아니다.

가문 자체가 돈은 많은 편이라 쓰는 물품들은 하나같이 비싼 것들.

단 것은 비선호, 신 것을 꽤 좋아한다.

에드닉 가문이 몸 자체는 튼튼하고 좋은 편이라 힘도 썩 나쁘지 않다. 어디가서 맞고다니지 않을 몸싸움도 할 수 있지만, 어디가서 주먹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

나이차가 많이 나는 동생이 있다. 아직 호그와트에 입학하지 않았으나 외형은 그의 아버지를 꼭 닮은 꼬마 마법사이다.

의외로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제일 좋아하는 행위는 잠 자는 것.

5. 소지품

-항상 가지고 다니는 안경닦이

-G.E 라고 자신의 이니셜이 박힌 고급 깃펜

-티모시의 것과 빼닮은 항상 차고있는 안경

 

선관

 티모시 글라스 - 안경을 서로의 동의없이 빌려쓰는 관계